트럼프가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어 가결되었다. 어차피 상원의원으로 올라가도,
민주당이 전체 2/3석 이상을 차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탄핵은 부결될 거라고 예상한다.
아무튼, 트럼프가 탄핵되더라도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 트럼프가 탄핵이 안돼도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
미국의 그 거대한 자본가 규모는 망할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환테크, 그 중에서도 달러 예금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달러 예금이란? 미국 돈으로 만드는 예금통장!
우리나라 돈이 아닌 외국 화폐로 예금통장을 만드는 것이 외화예금인데 달러 예금이란 외국 중에서도 미국의 화폐를 이용하는 예금이다.
화폐의 국적이 어디냐의 차이 일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정기간 묵혀두면 이자가 발생하는 예금상품이다.
달러 예금통장이 우리에게 이득인 이유를 소개하고, 수수료가 거의 없게 달러 예금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하겠다.
달러예금통장이 우리에게 이득인 이유
1.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진입장벽이 낮은 주식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내가 산 주식이 가격이 오르기만을 바라며.
그러나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많지만, 잃는 사람도 많다.
정확한 정보나 확실한 믿음이 없는 경우, 불안정한 곳에 투자를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많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게 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확률상으로 보더라도, 미국이 망할 가능성이 클까? 내가 산 주식의 회사가 망할 가능성이 클까?
미국이 망하지 않아서(?) 내가 사둔 달러 환율이 오를수록, 내 원화 총금액은 올라가는 가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 1달러가 1,200원일 때 100달러를 12만원에 샀는데,
환율이 올라서 1달러가 1,300원이 된다면 내 자금은 12만원에서 13만 원으로 1만 원이 오르는 것이다.
물론 작은 폭으로 환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간으로 봤을 때 원화보다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을 예상한다면 매우 안정적이면서 수익을 볼 확률이 매우 높은 투자가치가 있는 상품이다.
2. 원화와 미국달러 사이에 이익이 있는 쪽으로 지속 이동하며 계속해서 이윤을 볼 수 있다.
환율은 계속 변동이 있다. 이 변동을 이용해서 우리가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원화 1,200만원이 있다고 치자. 이때 환율이 1달러당 1,200원이라서 10,000 달러의 예금을 만들었다.
그런데 아뿔사, 환율이 떨어져서 1달러당 1,000원이 됐다고 치자. 그렇다면 내가 가진 달러 예금의 원화가치는 최초 1,2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확률상 미국이 망할 가능성은 없으므로, 원화로 미국달러를 더 사들이거나 아니면 내 예금을 유지한다.
원화를 늘리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해보자. 1,000만원으로 달러를 10,000달러를 더 사서 내 전체 자금은 20,000달러가 되었다.
그런데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며, 환율이 이전보다 더올랐다. 1달러당 1,500원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 20,000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3,000만원이 되었다.
내가 투자한 돈은 처음에 1,200만원에 추가 매입한 1,000만 원 총 2,200만 원이었는데 말이다.
이렇게 달러 예금에 대해 환율이 오를 때는 원화로 환전하고,
환율이 떨어질때는 유지 또는 달러를 추가 매입하게 되면 이익률을 유지 또는 상승할 수 있다.
3. 그러나 달러예금이라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달러예금이다 보니 우리나라의 금리가 아닌 미국의 금리를 따르게 되고, 보통 외화예금의 금리는 우리나라보단 높지 않은 편이다.(그러나 요새는 미국 금리나 우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환율이 단기간으로 볼 때는 내가 산 시점보다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점으로 볼때, 달러 예금은 단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장기 투자로 오랜기간 묵혀두고 큰돈을 사용할 일이 없는 돈이나 상황일 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달러예금통장 만드는 방법: 환전 수수료가 낮은 곳을 방문해서 미국 돈을 사고, 예금통장에 입금하자.
달러 예금의 최대 단점으로 많이 거론되는 것은 바로 원화를 미국달러로 바꿀 때 발생하는 환전수수료이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원화를 낮은 환전수수료의 헤택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미국 달러로 우선 환전하고 미국 달러를 달러 예금통장에 넣는 것이다.
내 주거래 은행이나, 은행마다 혜택을 잘 찾아보면 0.2% 수준의 정말 낮은 전환 수수료로 환전이 가능하다.
미국 달러를 원화로 다시 바꿀 때도 동일하게 환전 수수료가 낮은 곳을 찾든지,
아니면 외화현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예금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 모두 조금씩이라도 5년 이내에 쓰지 않아도 될 돈이 생긴다면,
여행 후 남은 미국 달러가 있다면, 야금야금 환테크에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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