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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맛집

돼지고기의 품격을 알려주는 분당정자점 신도세기

 

돼지고기가 먹고싶은 주말 저녁, 분당 정자점에 위치한 신도세기를 찾아갔다.

신도세기는 건물 외관부터 실내가 매우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있다.

 

 

 

 

ㅁ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58 백궁프라자2

 

ㅁ 영업시간:

평일 11:00~05: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라스트 오더 04:00
주말 11:00~01:00 라스트 오더 23:30

 

 

 

 

기본 상차림이 준비된다. 돼지고기의 감칠맛을 살려줄 시큼한 맛의 반찬들이 고기 맛을 한층 살려준다.

 

 

 

 

그리고 샤브샤브가 한쪽에서 준비되어서 추운 겨울, 몸을 먼저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이날 우리는 숄더랙을 주문했다.  2인에 1대 한정 판매를 하고있다고 했고, 가격은 180g에 16,000원이다. 

 

 

 

고기가 굉장히 신선한게 느껴진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매우 편한다. 

어깨살은 너무 바싹 익히면 퍽퍽하고 맛없다며 살짝 붉은기가 돌때 먹으라고 접시에 놓아주셨다.

 

개인적인 의견은, 나는 일반적인 삼겹살의 돼지고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이거는 약간 돼지고기 특성은 못살리고 별다른 맛을 잘 모르겠다!! 다음에는 삼겹살을 먹어볼 예정이다.

 

 

 

마무리는 한국인의 비빔밥으로 했다.

2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10,000원이다.

주문하면 주방에서 볶아서 완성판을 이렇게 가져다 주신다.

 

 

볶음밥에는 고기가 중간중간 들어가있고, 참기름으로 비벼서 매우 감칠맛나고 맛있었다.

고기냄새에 민감한 편이긴 한데, 살짝 고기 비린내가 나긴 했다 ㅠㅠ

 

 

조금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돼지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신도세기 분당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