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첫 주문 후 설문조사를 했더니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쿠폰도 쓸 겸, 마켓컬리 베스트 항목 중에서도 후기가 많은 상품들 중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해봤다.

첫 번째, 미트클레버 대구 막창

냉동식품 답지 않은 꽤 높은 금액이라 주저했으나, 그래도 막창을 밖으로 외출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해 먹을 수는 없기에 평소 먹고 싶었던 막창을 주문했다.
300g이 들어있고, 찍어 먹기 좋은 된장소스도 함께 들어있다.
첫 구매 제품이라 5%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었다.
조리방법
제조는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에어 프라이기 모두 가능하다.
나는 그중 가장 간편해 보이는 에어 프라이기를 이용했다.
설명에는 180도로 10~15분 조리 후, 잠깐 열어서 섞은 후 다시 10분 정도 돌리라고 한다.
180도로 15분을 돌려주고 열었을 때 이미 거뭇거뭇했다... 처음엔 10분이 좀 안되게 돌려주고 추가로 더 돌려주는 것을 권장한다...
막창이 너무 타버려서 창피해서 음식 사진은 스킵하고 된장소스만 올려본다.
(탔지만 맛있었다... 싱싱하고 실했다.)

그래도 마켓컬리 미트 클레버 대구 막창,,, 다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두 번째, 미로식당 떡볶이

떡볶이 중에서 베스트 상품에 들어와 있길래 사봤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포장제품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마켓컬리를 이용해서 편하게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다.
라면사리나 계란 등을 추가해서 먹을 거기 때문에 2인분의 양으로 충분하니, 가격이 매우 착하게 형성되어있다.

안에 동봉되는 제품은 떡볶이 소스와 떡, 어묵이다.
조리방법
물 500~600ml 정도에(추가로 넣을 사리의 양에 따라 조절) 소스를 풀어주고, 떡볶이와 어묵을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이때, 양배추나 양파 등의 야채가 있다면 같이 넣어준다.
이후에 라면이나 삶은 계란을 더 넣고 추가로 끓여주다가 먹으면 된다.

우선 이렇게 동봉된 내용물에 추가로 양배추와 깻잎을 넣어줬다.

5분이 지나고 라면사리와 삶은 계란을 투하해서 더 끓여줬다. 아주 기가 막히는 맛이다.
떡볶이 떡이 말랑하니 큼직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소스는 그리 매콤하거나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느껴진다.
미로식당에 가서 떡볶이를 한번 먹어보고 비교해보고 싶기도 하다.
집에서 간단히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해 먹고 싶을 때, 마켓컬리 대구 막창과 미로식당 떡볶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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