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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맛집

민락동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 소개 - 스카즈카 (SKAZKA)

주말에 조카와 함께 키즈카페를 찾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을 감안해서 대형 키즈카페를 찾았고, 

민락동에 위치한 스카즈카 (SKAZKA) 를 다녀왔다.

 

 

 

 

 

 

 

주소:

경기 의정부시 천보로 68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5 도쿄팡야건물4층

 

영업시간:

평일 10:00~20:00 월/화/수/목/일
주말 10:00~21:00 금/토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실내가 넓고 좌석이 많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민락동에 위치한 대형키즈카페 스카즈카.

 

 

 

 

요금표를 보면 아이의 나이를 기준으로 비용을 받고, 어른은 시간제한 없이 1일에 3,000원이며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키카 이용시 확인해야 하는 이용안내문이 있다. 

 

청결을 위해 양말을 신고 입장해야 하고, 놀 때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양말을 벗기는 게 좋다.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이며, 어린읻르이 뛰어노는 트램폴린이나 그물다리에 어른은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입구에는 개인 신발장이 있다.  신발을 넣은 신발장 키를 맡기면서 선불 요금을 계산한다. 

어른의 경우 무료제공되는 아메리카노를 받아왔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데, 여기는 기본적으로 커피에 원샷을 제공한다.

 

이 날은 점심을 따로 먹지 않아서, 음식도 따로 주문했다.

 

 

 

 

돈까스와 떡볶이 각각 9,900원씩 총 19,800원을 냈다.

음식 전문집이 아니기 때문에, 맛은 그럭저럭이었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 허기를 떼우는 정도의 밥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

 

 

 

 

 떡볶이는 단맛이 강했고, 그럭저럭 먹을만한 맛이었다. 

 

 

 

 

 

돈까스도 생각보다 그럭저럭 괜찮았다. 바싹하게 잘 튀겨져 나왔다.

 

 

스카즈카는 내부 공간이 정말 넓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노는 동안 자리에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전화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자신의 시간을 갖는 어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정말 다양하고 넓은데, 

이렇게 복층의 구조를 활용해서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많이 구성해 놓았다.

 

 

 

 

 

이렇게 계단 밑에 큰 곰돌이 인형이 있는데, 조카가 이 인형을 매우 좋아해서 마주칠 때마다 끌어안고는 했다.

 

 

 

 

 

아이들이 놀 수 잇는 공간을 보자. 

 

미끄럼틀만 해도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미끌거리는 소재의 천으로 덮인 매트느낌의 미끄럼틀도 있고, 

 

 

 

 

바람을 불어넣어 푹신하게 즐 길 수 있는 소재의 미끄럼틀도 있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미끄럼틀도 있다.

 

 

 

 

 

그리고 원통을 모아서 계단처럼 굽이굽이 생긴 미끄럼틀도 있는데, 13개월 조카는 여기를 씩씩하게 스스로 올라가기도 했다.

 

 

 

 

 

 

 

 

그리고 어릴 때 덤블링 또는 방방이라고 불리던 트램폴린도 있다. 

 

 

 

 

 

길이가 꽤 크다. 조카는 아래가 훤히 보이는 바닥이 무서웠는지 위로는 잘 못올라가고 옆면을 따라 조심히 기어갔다.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공간이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며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부엌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유아전용으로 작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조그마한 나무블럭으로 채워져 마치 모래놀이를 하듯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이들에게는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어른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키즈카페로 민락동에 위치한 스카즈카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