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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생활정보

카카오뮤직어플이 불러온 흑역사? 과거 프로필이 조회되다



카카오뮤직이 실시간 검색어로 화제다. 
그 이유는 바로 카카오톡에 올려놓은 과거 프로필이 고스란히 카카오 뮤직어플의 현재 프로필로 올라와있기 때문이다.


2013~2014년도에 올려놓은 카카오톡 프로필을 카카오 뮤직 어플에 그대로 현재 프로필로 설정되어있다.

과거 구남친 또는 구여친과 찍어놓은 사진이나,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때 감성의 셀카 등등 흑역사가 강제로 소환됐다.

한시라도 빨리 카카오 뮤직어플을 다운받아서 본인의 프로필을 확인해보고, 
필요하다면 프로필 변경을 추천한다.




수정이 필요할때는 사진을 눌러서 프로필 설정으로 들어가면된다. 


다행히 카카오톡처럼 히스토리형식으로 프로필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사진으로 바꿔놓기만 하면 과거의 흑역사 사진은 사라진다.


내 카카오톡 친구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방법은, 동일하게 햄버거 버튼 내 "카카오뮤직 친구관리"에서 "카카오친구"를 보면된다.
지금은 서비스 점검중이다.




강제 흑역사 소환현상에 대해, 카카오 뮤직어플에서는 오류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지만, 긴급으로 서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카카오 뮤직어플 접속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접속이 가능할 때 들어가서 프로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내 프로필을 몇명이 봤는지는 아래 사진처럼 "오늘" 숫자를 확인하면 된다.
앞에 있는 숫자는 오늘의 조회수고, 뒤 숫자는 누적으로 보인다.



카카오 뮤직...잘하자?!?! 이런 실수는 소비자로 하여금 반감을 크게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현상이다.
빠른 시일내 복구가 어렵다면, 차라리 프로필을 아예 없애는 조치도 필요해보인다.